단기 의사결정과 관련원가
원가관리회계 표준교재 관련원가와 단기 의사결정
세무사 제1차 시험 회계학개론 출제범위 원가관리회계
입문 계산 전에 지울 숫자를 먼저 고른다
단기 의사결정 문제는 대안별 손익계산서를 새로 만드는 문제가 아니다.지울 숫자를 먼저 고르고 남은 것만 더하고 빼는 문제이며, 출제자는 지워야 할 숫자를 일부러 섞어 놓는다.이 글을 읽고 나면 특별주문, 자가제조와 외부구입, 제품라인 폐지, 결합제품 추가가공, 제약자원 배합에서 무엇을 관련원가 칸에 놓을지 판정할 수 있다.
관련원가는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원가다.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원가여야 하고, 대안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야 한다.매몰원가는 되돌릴 수 없어 첫째 조건에서, 두 대안에서 액수가 같은 미래원가는 둘째 조건에서 탈락한다.이 두 갈래를 걸러내면 문제의 절반이 끝난다.
기회원가는 장부에 기록되지 않지만 반드시 계산에 넣는다.어떤 대안을 택했기 때문에 포기하게 되는 최선의 다른 대안이 주는 효익이다.유휴설비가 있는지 없는지가 기회원가의 존재를 결정하고, 그 한 줄에 따라 결론이 통째로 뒤집힌다.
가장 흔한 오해는 "변동원가는 관련, 고정원가는 비관련"이다.기준은 원가행태가 아니라 회피가능성이다.그 대안을 택했을 때 사라지는 고정원가는 관련원가이고, 대안과 무관하게 남는 변동원가는 비관련원가다.
사례를 만나면 다음 순서로 판정한다.
- 비교할 대안 두 개와 의사결정 기간을 문장으로 적는다.
- 이미 발생한 금액에 줄을 긋는다. 취득원가, 기존 설비의 장부가액, 결합원가가 여기에 속한다.
- 남은 미래금액 중 두 대안에서 액수가 같은 것을 지운다.
- 배부받은 고정원가를 회피가능한 부분과 회피불가능한 부분으로 쪼갠 뒤 회피가능한 쪽만 남긴다.
- 설비·공간·인력에 대체 용도가 있으면 그 용도의 공헌이익을 기회원가 줄에 추가한다.
- 남은 숫자로 증분수익에서 증분원가를 빼 증분이익의 부호를 본다.
- 품질·납기·거래관계 같은 질적 요인을 마지막 줄에 적어 숫자 결론을 검토한다.
개념 유형마다 비교할 칸이 정해져 있다
특별주문은 유휴생산능력이 있는지부터 확인한다.여유가 있으면 증분수익과 증분 변동원가, 그 주문 때문에 새로 생기는 고정원가만 비교한다.여유가 없으면 포기하는 정상판매의 공헌이익이 기회원가로 들어간다.주문가격이 단위당 전체원가보다 낮다는 사실만으로 거절하지 않고, 기존 시장을 잠식하는지도 함께 본다.
자가제조와 외부구입은 구입가격과 자가제조를 그만두었을 때 실제로 사라지는 회피가능원가를 비교한다.구입해도 그대로 남는 공통고정원가는 배부액이 자가제조 쪽에 붙어 있더라도 관련되지 않는다.남는 설비를 임대하거나 다른 제품에 쓸 수 있으면 그 효익을 기회원가로 반영한다.
제품라인 유지와 폐지는 그 라인의 공헌이익과 그 라인을 없애면 사라지는 고정원가를 비교한다.폐지해도 다른 라인으로 재배부될 뿐인 공통고정원가는 제외한다.이 함정을 놓치면 회계상 영업손실이 난 라인을 폐지했는데 회사 전체 이익은 줄어드는 결과가 나온다.
결합제품의 추가가공은 분리점 이후만 본다.결합원가는 어느 대안을 택해도 이미 발생한 금액이므로 항상 매몰원가이고, 배부방법을 바꿔도 결론은 달라지지 않는다.분리점 판매가치와 최종 판매가치의 차이인 증분수익을 추가가공원가와만 비교한다.제약자원이 있으면 기준이 바뀌어 제약자원 단위당 공헌이익이 큰 제품부터 만든다.
다음은 답을 뒤집는 자리이므로 표 옆에 따로 표시해 둔다.
- 회피가능 고정원가는 관련원가다. 고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우면 틀린다.
- 감독자 급여나 전용 설비 임차료처럼 한 라인에만 붙은 고정원가는 그 라인을 폐지하면 사라진다.
- 유휴설비가 없다는 조건이 붙으면 반드시 기회원가 줄이 생긴다.
- 기존 설비의 장부가액과 감가상각비는 매몰원가이지만, 처분가액은 미래현금흐름이므로 관련된다.
- 제약자원이 둘 이상이면 순위만으로 최적해를 보장하지 못한다. 선형계획 같은 별도 모형이 필요하다.
- 질적 요인은 숫자 밖에 있지만 답안에 쓴다. 품질, 납기, 거래처 관계, 기술 유출, 노무·법적 제약이다.
아래 숫자는 판정 구조를 보이려고 만든 가상의 예시다.실제 기업 자료가 아니다.
가상의 회사 A는 제품을 단위당 500에 팔고 정상판매량은 8,000단위다.단위당 변동제조원가 260, 단위당 변동판매비 40, 고정제조간접원가 총액 800,000이다.외국 거래처가 2,000단위를 단위당 340에 사겠다고 제안했고, 이 주문에는 변동판매비가 없는 대신 전용 금형비 60,000이 새로 든다.단위당 전체원가가 260 + (800,000 ÷ 8,000) = 360이라 손해처럼 보이지만 이 배부액 100이 지워야 할 숫자다.생산능력이 10,000단위여서 유휴생산능력 2,000단위가 있는 경우부터 본다.
증분수익 2,000 × 340 = 680,000
증분 변동원가 2,000 × 260 = (520,000)
증분 고정원가 전용 금형비 = (60,000)
증분이익 = 100,000 → 수락
이번에는 조건 한 줄만 바꾼다.생산능력이 9,000단위라 특별주문 2,000단위를 받으려면 정상판매 1,000단위를 포기해야 한다.포기하는 단위당 공헌이익은 500 − 260 − 40 = 200이다.
위 증분이익 = 100,000
기회원가 1,000 × 200 = (200,000)
증분이익 = (100,000) → 거절
수익도 원가도 그대로인데 결론이 뒤집혔다.바뀐 것은 유휴생산능력 한 줄뿐이다.문제에서 생산능력과 현재 조업도를 먼저 찾아 적는 습관이 이 유형의 정답률을 가른다.
훈련 관련원가표를 빈 종이에 세운다
이 주제는 법령이 아니라 원가관리회계 표준교재의 관련원가·단기 의사결정 단원을 근거로 한다.세법 조문처럼 확정된 문언이 있는 영역이 아니어서 교재마다 용어가 갈린다.관련원가를 차액원가·증분원가로, 기회원가를 기회비용으로 쓰기도 하므로 시험장에서는 문제에 쓰인 용어를 따른다.
세무사 제1차 시험 회계학개론의 출제범위와 문항 수·배점은 시행 연도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응시 연도 공고로 확인한다.교재 판본 고정과 용어 통일은 이 문서에서 확정하지 않는다.
의사결정과 성과평가에서 이 문서의 위치와 성과평가로 이어지는 흐름을 확인한다.원가·조업도·이익 분석의 공헌이익은 증분분석의 계산 도구이자 기회원가를 재는 자다.결합원가계산에서는 결합원가를 매몰원가로 지우는 연습을 한다.
빈 종이에 대안 A 칸과 대안 B 칸을 그리고 다음 뼈대를 먼저 세운다.
- 미래인가? 아니면 지운다(매몰원가)
- 대안 간 다른가? 아니면 지운다
- 고정원가는 회피가능한가? 가능하면 남긴다
+ 유휴설비가 없는가? 없으면 기회원가를 더한다
= 증분수익 - 증분원가 = 증분이익 → 질적 요인 한 줄로 검토
통과 기준은 숫자를 빨리 더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숫자마다 남길지 지울지를 이유와 함께 말하는 것이다."고정원가라서 지웠다"가 아니라 "이 대안을 택해도 사라지지 않으므로 지웠다"라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심화 까지 다룹니다.더 깊은 단계는 이 과목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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